오감으로 부산을 경험할 수 있는 부산 여행이야기입니다.

오감으로 부산을 경험할 수 있는 부산 여행이야기입니다.

낯선 도시의 풍경만 보았다고 해서 그 도시를 안다고 할 수는 없다.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얽힌 이야기를 들어야만 이 도시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.

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부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찾기 시작했다.

해운대 우산이 와우라고 불리는 이유, 과거에 트램 운송비가 얼마나 들었는지, 광안대교가 어떻게 건설되었는지 등 부산의 다양한 장소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.

또한 작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.

작가가 발견한 부산의 이야기는 단순히 보고, 마시고, 여행을 즐기고, 도시를 알아가는 것에서 벗어나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는 편안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.

여행책자로서 부산 시민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부산을 보게 될 것이며,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 역시 시간과 공간을 확장한 부산의 풍요로움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